(11/29) 알리바바 `윈` OS "올해 1억대 스마트폰에 장착…애플 OS 제쳐"

o 알리바바가 개발한 모바일 운용체계(OS) `윈(Yun)`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. 올 연말까지 중국에서 `윈`을 채용한 스마트폰이 1억대를 넘어설 전망이다.

*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`윈 OS`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올해 중국 본토에서 14% 정도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. `윈` OS는 2011년 알리바바가 리눅스 기반으로 만든 독자적 모바일 OS 다. 알리바바 서비스에 최적화됐다. 구글 플레이 대신 알리바바 전자 상거래 플랫폼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. `윈 OS`를 탑재한 스마트폰 제조사는 메이주, 두브 등이 대표적이다.

o 알리바바가 `윈` OS 확산에 나선 것은 구글 안드로이드를 견제하기 위해서다. 중국 스마트폰 대부분이 안드로이드를 채택 한 만큼 토종 OS로 구글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복안이다. 알리바 바는 `윈` OS를 스마트폰 뿐 아니라 가전, 태블릿PC, 스마트카, 로봇, 사물인터넷(IoT)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.

o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`윈` OS를 채택하는 것은 보조금이 한 몫한다. 중국 셋톱박스 제조업체는 `윈` OS를 탑재하면 제품 당 20~60위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.

(출처 : scmp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