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10/30]미국, 국가안보우려 중국 ‘푸젠진화반도체’에 D램판매금지

  • 미국 상무부(DOC)는 미국 기업이 중국 반도체회사 ‘푸젠진화반도체’에 제품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며 성명서를 통해 “중국 반도체사는 미국의 국가 안보 또는 외교 정책 이익에 반하는 활동에 참여하거나 참여하게 될 중대한 위험이 있다”고 밝혔다고 지디넷이 보도.
  • 미국의 최대 반도체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2월 해당 기업과 대만기업 UMC가 자사의 칩 디자인을 훔쳤다고 주장한 바 있다. 세 회사는 현재 미국과 중국 법원에서 법적 공방중
  • 상무부는 푸젠진화반도체의 새로운 메모리 칩 능력이 자국 군사 시스템에 필수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 생존에 심대한 위협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
  • 윌버 로스(Wilbur Ross) 상무부 장관은 “외국 회사가 국가 안보 이익에 반하는 활동을 한다면 상무부는 안보 보호를 위해 강력한 조처를 할 것”이라며 “이번 수출 제한 조치는 미국 군사용 시스템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의 공급체인을 위협할 수 있는 푸젠진화반도체 능력을 제한할 것”이라고 발언
  • 푸젠진화반도체는 중국 푸젠성에 위치한 57억 달러(약 6조5천94억원) 규모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는 상태
  • 상무부의 이번 조치는 앞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 사례와 유사
  • 상무부는 지난 4월 대북 및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ZTE에 향후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할 수 없도록 제재를 가해 경영 위기에 몰리기도했으나 미국정부는 지난 6월 ZTE와 벌금 10억 달러(약 1조1천420억원), 경영진 및 이사회 교체 등에 합의한 후 제재를 해제.

[출처 zdnet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