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얀마의 인터넷 차단, 자국 디지털 경제를 희생시키고 있어

미얀마에서 발생한 02월 01일 쿠데타 이후 반복되는 야간 인터넷 차단을 시작으로 군부는 지난 주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하고 모든 공용 WiFi 서비스를 중단하여 사람들의 생계, 정보 접근 및 경제를 뒤흔들고 있음

  • 2018년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는 인구 100명당 113명의 휴대전화 가입자가 집계되었으나 고정 광대역 보급률은 0.23%에 불과하여 모바일 셧다운을 통해 효과적으로 인구를 통제할 수 있음
  • 미얀마의 도시 지역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여전히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에 의존할 수 있는데, 이는 모바일 인터넷이 차단된 지 이틀만인 03월 17일에도 금지되었음
  • BBC 미얀마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와이파이 중단이 적어도 이달 말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도하였음
  • 이러한 인터넷 차단 문제는 미얀마의 디지털 경제를 제자리걸음 하게 만들며 미얀마 식품 배달 서비스 Yangon Door2Door의 경우 쿠데타 이후 자사 트래픽의 70%를 잃었다고 밝혔음
  • Yangon Door2Door의 고객은 대부분 재외국민과 중산층 미얀마인이지만 그들 대부분이 가능하다면 미얀마를 떠나고 있어 고객을 잃는 중임
  • Yangon Door2Door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Grab과 배달 플랫폼 Foodpanda를 포함한 지역 기술 회사들은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했음
  • Grab은 현재 디지털 결제만 받고 있으며, Foodpanda는 픽업 서비스만 제공하고있음
  • 지난달 통신업체 Telenor Myanmar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페이스북, 인스타그램, WhatsApp,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는 미얀마에서 “추가 통보가 있을 때까지” 금지되었다고함

[출처 : KrASIA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