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12/09] 미얀마 정부, 이통사 가입자 생체 정보 수집 예정

미얀마인들은 중앙 DB에 개인 정보를 저장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서 향후 번호 개통 시 지문을 포함한 생체 데이터를 제공해야함

  • 전월 정부는 미얀마내 이동통신사 가입자의 생체 등록 정보를 저장 · 관리하기 위한 국가 DB 관련 입찰을 진행함
  • 입찰은 우편통신부(PTD)에 공개되어 있으며 언제 해당 시스템이 작동될지는 언급하지 않았음
  • PTD는 DB 구축 목적이 네트워크 사용자 정보의 올바르고 안전한 등록 보장과 악의적인 모바일 네트워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음
  • DB에 저장되는 생체 정보는 이름, 지문, 신원 유형 및 번호, 신분증 스캔본, 아버지 이름, 생년월일, 집주소가 포함됨
  • 이에 미얀마내 인권 단체 FEM은 생체 정보 수집에 대한 합법적인 이유는 생각하기 어렵고 중국과 베트남 같은 권위주의적 국가에서나 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하였음
  • 또한 DB로 모두를 모니터링하고 향후 개인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집된 데이터가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였음
  • 덧붙여 구축되는 DB는 통신 사업자와 시스템 제공 업체가 접근 가능하고, 현재 미얀마에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·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개인 정보는 법적으로 정부 접근으로부터 보호되지 않는다고함
  • 여러 우려 속에서 미얀마 국영통신사 MPT는 PTD의 지시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음

[출처 : MYANMAR TIMES]